새 해 첫날 좋은 아침입니다! 시대에 대한 몇 가지 생각 정리로 한 해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목차별로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1) 전문가 시대는 갔습니다. 재능을 파는 플랫폼인 크몽이나 숨고, 각종 템플릿을 파는 클립아트나 캔바를 저도 자주 이용합니다. 직원을 늘리는 것보다 외주로 처리하거나 템플릿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입니다. 템플릿과 오픈 소스들이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것도 옛말입니다. 너무 퀄리티가 높아졌고 이런 플랫폼으로 인해, 저희같은 디자인 회사는 제 값을 받고 일하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현상은 다른 분야도 예외가 아닐 수 없습니다. 판교역 지하를 도배한 광고는 변호사를 플랫폼 한 로톡입니다. 물건을 구매할 때는 네이버 비교 쇼핑으로 최저가를 찾습니다. 숨고를 ..